
영상 링크: Your Personal Open-Source Humanoid Robot for $8,999 — Jingxiang Mo, K-Scale Labs
채널명: AI Engineer
당신만의 오픈소스 휴머노이드 로봇, $8,999로 직접 만든다 — Jingxiang Mo, K-Scale Labs 핵심 요약
- 이 영상은 K-Scale Labs의 창립 엔지니어 Jax가 개발자용 오픈소스 휴머노이드 로봇(Kbot, Zbot)의 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오픈 전략, 가격, 기술, 사용 목적 등을 상세히 설명
- 현재 Kbot(411 휴머노이드, 약 $9,000)와 Zbot(1.5피트 소형 휴머노이드, 저가형) 두 모델을 개발 중으로, 두 모델 모두 완전한 오픈소스, 높은 내구성, 모듈화, 개발자 친화적 소프트웨어 제공이 핵심
- Kbot은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연구/개발자용 휴머노이드로, 40K(UNI 로봇) 이상의 경쟁기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며, 사양 대비 로봇암(UR5 15K 등)과 비슷한 수준
- 하드웨어는 MIT Cheetah 액추에이터, 표준 오디오·디스플레이·카메라, 현재 250TOPS급 컴퓨트, 완전 모듈화 설계(각 부품 자유 교체/업그레이드) 등으로 설계됨
- 소프트웨어는 파이썬·러스트 SDK, 자체 펌웨어(러스트 기반), 시뮬레이터(KS sim), GPU 가속 로봇러닝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, 대부분 오픈소스화
- 로봇은 RL(강화학습) 기반 이동·조작 정책을 사용, VR 텔레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조종방식 지원, 향후 신경망 기반 범용 모델(VA) 적용 목표
- 커뮤니티 중심 운영: 현재 디스코드에 약 5,000명의 액티브 멤버, 3D 프린팅 자가제작, 정기 해커톤, 공개 바운티 등 활발함
- 일상가정·연구소·기업 모두를 겨냥한 소비자용 로봇 지향, 경쟁사와 달리 최초로 미국 중심의 소비자 친화적(Consumer Robotics) 로봇회사를 지향
- 주요 경쟁사(테슬라 Optimus) 대비 가격(Optimus 약 $60,000, Kbot $9,000), 오픈소스, 지원 커뮤니티 등으로 차별화
- 배터리는 교체식, 약 2시간 지속, 충전 및 동시 사용 지원
세부 요약 - 주제별 정리
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동향과 K-Scale Labs의 오픈소스 비전
- 최근 테슬라 Optimus, Uni, 1X 등 상업용 휴머노이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으나, 대부분 폐쇄적이고 고가임
- 휴머노이드의 주목 이유: 물리적 노동력 부족, 가정 내 소비재, 우주·극한 환경 탐사 등 대규모 사회적 수요 대응
- K-Scale Labs의 비전은 “모두를 위한 범용 로보틱스 실현”과 “생태계 전체를 위한 완전한 오픈소스화”
- 특정 대기업 중심이 아니라, 전 세계 개발자 모두에게 기술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
- 15명 규모(팔로알토 본사)의 소규모 팀 구성, 빠른 개발 사이클(수개월만에 시제품~양산단계)
- 2023년 10월경 프로젝트 시작, 대량생산 차세대 디자인도 2주 내 공개 예정
Kbot: $9,000대 최저가 개발자·연구자용 휴머노이드의 설계와 구조
- Kbot은 411 로봇, 5개월 만에 개발 완료, 풀 알루미늄 바디, RL(강화학습) 기반 보행·조작 컨트롤러 탑재
- 센서 셋업이 완비되어 있어 다양한 로컬 작업 수행 가능
- 내구성 테스트(킥 데모 등)도 통과하며, 손쉬운 VR 텔레오퍼레이션 지원
- 가격: $9,000 — 개발자/연구자용 시장에서 가장 저렴, 경쟁(UNI 등) 최소 $40,000 이상
- 로봇암(UR5 약 $15,000)과 유사한 가격으로 전체 휴머노이드 구현
- 완전 오픈소스(오픈BOM·하드웨어·CAD·전자/PCB·소프트웨어·머신러닝 모델 등 전부), 누구나 복제 가능
- 모듈화: 손, 팔, 다리 등 각 부품 자유 교체/업그레이드, 예를 들어 파라렐 그리퍼–5지 손 등 엔드팩터 직접 교체 가능
- 컴퓨팅이 발전할 때(예: 엔비디아 칩 신규 탑재)도 헤드 모듈 교체로 손쉽게 업그레이드 구현
- 개발자용 파이썬/Rust SDK, 간편 패키지화 제공(설치 즉시 프로그래밍 가능)
- 최신 ML 알고리즘 호환, Nvidia ISIM·MJX·VLM(언어 모델)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 활용 가능
Kbot의 기술사양과 개발 및 양산 이정표
- 현 기술 사양 세부 공개 전이지만, MIT Cheetah 액추에이터, 표준 고성능 모듈, 250 TOPS급 컴퓨팅(선택사양) 제공
- 대량생산 준비 중, 제조 파트너와 협업해 초기 스톰피(3D프린트 전체 프레임 프로젝트)→양산형으로 발전
- 3D프린터 기반 개조/자체수리 수월화
Zbot: $1,000 미만 소형 오픈소스 휴머노이드의 대중적 확산
- Zbot은 1.5피트급 초소형 휴머노이드, 저가형, 해커톤 프로젝트로 출발(2023년 11월), 트위터·위챗 등에서 큰 화제
- 3D프린트 및 양산형 모두 동일 로컬모션/소프트웨어 스택 공유(Kbot/Zbot 앱·모델 상호 이식 가능)
- Google DeepMind의 로봇 축구 논문에서 착안해 다목적 소형 개발
- Discord 커뮤니티 5,000명, 수백명 자가프린트 제작 인증
- 정기 해커톤 실시, 저가 대량보급을 위한 빠른 양산화 시도
- 모든 하드웨어, 소프트웨어 스택 완전 오픈소스 공개 예정
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전한 오픈소스화 및 개발자 경험 혁신
- ML/소프트웨어 전 영역 오픈소스화, 자체 개발 러스트 기반 펌웨어 아키텍처 제공
- 최종 목표: 모든 개발자가 손쉽게 앱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‘로봇 앱스토어’ 생태계 구현
- Python, Rust용 강력한 SDK, gpu 가속된 로보러닝 프레임워크(MJX 기반, 강화학습 조작/보행 등 추상화)
- 로컬/클라우드 및 다양한 VLM, generalist 정책(PiZero, NVIDIA 등) 적용을 위해 손쉬운 인프라 제공
- 운영체제(OS)와 파이썬 인터페이스(KOS): ROS1/2 대비 대폭 간소화, 단순 pip install 코맨드로 설치/사용
- IP주소만 변경하면 시뮬레이션(KS Sim, gRPC 인터페이스)과 실물 즉시 전환 프로토타입 가능
강화학습 기반 로봇 정책의 연구·배포·활용 방법 소개
- 예시) 연구원이 직접 로컬 조작 정책을 학습시키는 워크플로: 저장소 복제→train.py 실행, 약 500줄 코드로 추상화 제공
- MJX 기반 GPU 가속으로 걷기 정책은 1~2시간 만에 완성, 수백만 초 단위의 경험을 통한 보상·손실 관찰 및 텐서보드 제공
- 시뮬레이션에서 평가(KOS 내 k-inverse/정책 실행), 충분히 성능 좋으면 IP전환 후 실물배포(SIM to Deployment)
- 기존 연구 대비 약 1/10 시간에 동일 수준 결과(빠른 반복, 실제 장비 파손 우려↓)
커뮤니티 기반 개발생태계와 공개/참여 문화
- 모든 오픈소스(MIT License), 다수 공개 바운티, 정기(격월 개최) 해커톤, 활발한 디스코드(5,000+ 멤버)
- 외부 개발자와의 협력, 테스트·수정·확장 등 커뮤니티 중심으로 로봇 기술 빠르게 발전
- 전기·펌웨어·머신러닝 엔지니어 상시 채용 진행
배터리, 내구성, 모듈화 등 하드웨어적 세부 특징
- Kbot 배터리는 슬롯인 방식(교체식), 2시간 연속 구동, 플러그 전원 연결 동시 작동
- 본체 내 강인한 설계(‘킥킹’ 내충격 테스트),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 하드웨어 모듈만 손쉽게 교체 가능
시장 포지셔닝·목표 및 실제 활용처 전망
- 타사는 B2B(공장, 기업 도입 등)에 초점이나, K-Scale Labs는 진정한 ‘미국 최초 소비자용 로봇기업’ 지향
- 초창기 Shopify 판매페이지 미출시 상태에서 “실수로 주문”발생, 실제로는 집안일(예: 프로그래밍, 실습, 가정 연구 등) 목적의 사용자 다수 유입
- 향후 가정 내 식기세척기 언로딩, 옷 개기, 설거지 등 다양한 작업 수행 목표(아직 완전 자동화범용 VA 미구현으로, 현재는 주로 TA(텔레오퍼레이션) 기반)
ROS(로봇 운영체제) 대신 자체 프레임워크 채택 이유 및 사용 편의성
- ROS/ROS2(예: Foxy, Noetic) 대비 설치/설정이 너무 복잡함(Ubuntu 환경 등 필수), 노드·비동기 통신 구조는 복잡 센서셋에 적합
- Kbot/Zbot은 비교적 단순한 센서구성, 모델·정책 기반 로봇에 최적화, 박스를 열고 바로 PC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경험 극대화
- 단순한 파이썬 패키지 설치·IP 연결만으로 바로 실물 로봇 프로그래밍 가능
경쟁사(테슬라 등) 대비 기술 및 가격 측면에서의 차별화
- 테슬라 Optimus(최소 $60,000, 리니어 액추에이터 등 탑재) 대비 Kbot은 $9,000(대량생산 전), 경쟁력 우위
- 기계적 파워에서 테슬라가 앞서지만, 실제 본 영상의 주목적(소비자가 직접 활용)에서는 기능차 미미
- AI 가속기(제트슨 Orin Nano/AGX 등) 옵션, VR 헤드셋 통한 직관적 수동조작, 동일 SW스택 적용 등 개발자 실험에 특화